전북여성가족재단 출범 1주년 “행복한 양성평등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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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가족재단은 11일 재단 출범 1주년 포럼 등 기념행사를 갖고 행복한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했다.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장, 도내 여성단체장 및 여성기업인을 비롯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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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여성가족재단은 11일 재단 출범 1주년 포럼 등 기념행사를 갖고 행복한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했다.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장, 도내 여성단체장 및 여성기업인을 비롯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1주년을 맞아 ‘저출생시대, 전북형 가족친화 근로환경 조성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도민과 전문가, 기업 대표, 여성·가족 관련 단체 등이 모여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10월에 개최하는 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연구원의 여성정책연구소가 통합돼 설립된 다기능 복합기관으로, 출범 이후 전북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년 동안 재단은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북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여성·가족 정책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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