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금정구청장 2인 경선…윤일현·최봉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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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해 윤일현 부산시의원과 최봉환 금정구의원이 양자 경선을 치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관위에 따르면 금정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해 지난 8일부터 3회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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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해 윤일현 부산시의원과 최봉환 금정구의원이 양자 경선을 치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관위에 따르면 금정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해 지난 8일부터 3회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공관위는 “당헌·당규에 따른 부적격 사항 등 도덕성 검증을 실시했고 당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업적 유무 및 금정구청장으로서의 적격여부를 따져 보았다”며 “지역경쟁력 등 본선 투표에 어떤 후보자가 도움이 될 것인지 면밀하게 살폈다”고 밝혔다.
이에 윤일현 예비후보와 최봉환 예비후보를 2인 경선으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경선은 당원선거인단 50%,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50%로, 진행되며 오는 14일 공관위 회의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김경지 전 금정구 지역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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