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식]전남농협, '추석맞이 사랑의 농축산물 나눔' 등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영암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영암군청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농축산물 나눔' 기부행사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전남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축산물과 쌀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영암군은 전달받은 물품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해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전남 소외계층에 축산물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는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나눔 행사'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목우촌 햄 190세트를 전남 각 시·군 복지단체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고 전남농협 노동조합이 농업·농촌과 지역 사회 소외계층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차상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남본부 위원장은 "농업·농촌 부흥을 위해 복지재단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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