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인도네시아·싱가포르서 '2024 울산고래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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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울산·부산·경남 통합 해외 관광설명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자카르타, 싱가포르 관광객에게 울산 남구의 매력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울산 남구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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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울산·부산·경남 통합 해외 관광설명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동남권 3개 시도(울산, 부산, 경남)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및 지역관광조직(RTO), 인바운드 여행사가 최초로 공동 추진한 해외 설명회다.
행사에서 남구는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의 현지 여행사 대표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2024 울산고래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알리기 위해 ‘장생이 명함 거치대 블록 만들기’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6월 중국과 동남아 해외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수국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안타라통신, VNA (베트남플러스) 등 64개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자카르타, 싱가포르 관광객에게 울산 남구의 매력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울산 남구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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