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실연 배점 강화" 전남교육청, 공립학교 초등교사 임용시험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교육청이 지역 실정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공립학교 초등교사 임용시험 제도 일부를 개선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부터 변경되는 전남도 공립학교 초등교사 임용시험 제도 개선안을 이날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문제를 자체 출제, 교사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갖추고 전남교육 특색과 지역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 정책·지역 실정 이해도 높은 인재 선발"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지역 실정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공립학교 초등교사 임용시험 제도 일부를 개선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부터 변경되는 전남도 공립학교 초등교사 임용시험 제도 개선안을 이날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
제도 개선은 전남교육이 필요로 하는 인재 선발 방향성에 맞추기 위한 것이다.
변경된 시험 제도는 초등 제2차 시험에 해당하며 평가 과목 중 교직적성 심층면접 문제 출제방식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해 왔던 것을 자체 출제하고,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과목 점수 배점을 조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문제를 자체 출제, 교사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갖추고 전남교육 특색과 지역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교사로서의 학습지도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중시됨에 따라 수업 실연의 배점을 강화, 교사로서의 자질과 수업능력을 갖춘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유초등교육과 김병남 과장은 "전남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 지역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인재를 등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