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송인옥 기획초대전 개최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9. 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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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송인옥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전시는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주제로 자연을 단순히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경험과 그 과정에서 스쳐 지나간 무수한 감정들을 화면 위에 기록한 작품 약 4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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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전시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송인옥 기회초대전 포스터 (제공=세종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송인옥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전시는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주제로 자연을 단순히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경험과 그 과정에서 스쳐 지나간 무수한 감정들을 화면 위에 기록한 작품 약 40여 점을 선보인다.

송 작가는 14회의 개인전을 비롯, 100여 회의 단체 전시에 참여한 바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송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선과 면의 조합으로, 꽃, 구름, 시든 화초, 혹은 누군가의 뒷모습이 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다"며 "이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감정과 경험의 흔적들을 담아내고자 한 작가의 의도를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고, 일상 속 감정과 경험의 깊이를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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