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 ‘농촌 왕진버스’ 성료…주민 400여명 한방 진료

이시내 기자 2024. 9. 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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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최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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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광주한방병원과 업무협약도
전남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최근 운영했다.

전남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최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암낭주농협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병원장 이상관)과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틀간 도포면과 덕진면에서 진행된 의료 현장에서는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의 협조로 진료와 침 등 한방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도 인지기능 검사를 도왔다. 

영암낭주농협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병원장 이상관)과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조합원의 건강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재면 조합장은 “의료 취약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민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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