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 ‘농촌 왕진버스’ 성료…주민 400여명 한방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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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최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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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최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틀간 도포면과 덕진면에서 진행된 의료 현장에서는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의 협조로 진료와 침 등 한방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도 인지기능 검사를 도왔다.
영암낭주농협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병원장 이상관)과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조합원의 건강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재면 조합장은 “의료 취약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민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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