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추석 맞아 고향집 '소화기·감지기' 선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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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추석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소방본부는 지역전광판, 터미널, 다중이용시설에서 안내캠페인을 벌여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이 가능한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해 경고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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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추석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소방본부는 지역전광판, 터미널, 다중이용시설에서 안내캠페인을 벌여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최근 5년간 추석연휴 동안 도내에서는 총 79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치고, 약 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가 37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이 가능한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해 경고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있다.
김진문 도 예방안전과장은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작은 정성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큰 실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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