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 조달실적 1조6900억…전년대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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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조달청(청장 한창훈)은 올해 조달사업 실적이 1조6917억원(11일 현재)으로 목표인 2조1873억원 대비 77.3% 수준으로 향후 연간 계획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한 청장은 이어 "전북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공공조달길잡이'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도내 전통상품 등을 추가 발굴해 전라북도의 특색 있는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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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방조달청(청장 한창훈)은 올해 조달사업 실적이 1조6917억원(11일 현재)으로 목표인 2조1873억원 대비 77.3% 수준으로 향후 연간 계획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북조달청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는 전년 같은 기간대비 102.8% 수준으로 하반기에도 발주 사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력 충실한 역할을 약속했다.
한창훈 청장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역동적인 조달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 청장은 이어 “전북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공공조달길잡이’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도내 전통상품 등을 추가 발굴해 전라북도의 특색 있는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 청장은 “국내외 경기악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이 앞장 설 것”이라며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지역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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