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와 교류·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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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이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와 우호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해각서 체결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권익현 부안군수는 팰리세이즈파크시청에서 폴김 팰리세이즈파크시장과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팰리세이즈파크시는 인구 2만여명 중 65%가 한인으로 시장 폴김을 비롯해 시의원 6명 중 5명이 한인이며 미국 속의 작은 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인 커뮤니티가 발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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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와 우호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해각서 체결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권익현 부안군수는 팰리세이즈파크시청에서 폴김 팰리세이즈파크시장과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행정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상호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해 서로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도 높인다.
더불어 서로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며 민간 분야 및 커뮤니티 그룹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해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행정교류를 넘어 부안이 국제적으로 뻗어나가 보다 민간 분야에서도 확장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팰리세이즈파크시는 미국 동북부 뉴저지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도시 뉴욕의 인접 도시이다.
팰리세이즈파크시는 인구 2만여명 중 65%가 한인으로 시장 폴김을 비롯해 시의원 6명 중 5명이 한인이며 미국 속의 작은 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인 커뮤니티가 발달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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