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주항공·AAV산업 중심도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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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우주항공·미래항공기체(AAV)산업 중심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역 결과에 따라 앞으로 '최첨단 미래 우주항공·AAV 산업의 중심도시' 비전 실현을 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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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우주항공·미래항공기체(AAV)산업 중심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우주·항공·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의 국가·광역지자체 계획에 부합하면서 진주의 특성에 맞는 목표·방향성을 설정하고 정책방향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용역 결과에 따라 앞으로 '최첨단 미래 우주항공·AAV 산업의 중심도시' 비전 실현을 가속한다. 비전 실현을 위한 △2035년 생산규모 1조5000억원 달성 △우주항공·AAV 기업 80개 발굴·유치 △최첨단 일자리 5000개 창출 △전국 최고 수준의 R&D 및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추진전략도 마련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용역 착수 및 중간보고회 이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자문위원, 산업계의 의견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정책을 성실히 수행해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통한 제3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를 새로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로 인식하고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2022년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됐고 위성특화지구의 주요시설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적정성 검토도 완료했다.
미래항공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도심항공교통(UAM) 진주 협의체 구성 △UAM 산업육성·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추진·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반성면 가산산단에 287억원을 들여 AAV 실증센터를 구축 중이며 내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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