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추석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이영균 2024. 9. 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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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사회복지단체 및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시각장애인 연합회 포항지회 등 사회복지단체 3곳에 성금 300만원, 파출소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만원 등 총 55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편, 포항해경은 급여 일부를 모금해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또는 위문품을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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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단체 및 관내 어려운 이웃 대상 성금 전달

포항해양경찰서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사회복지단체 및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경북시각장애인 연합회 포항지회 등 사회복지단체 3곳에 성금 300만원, 파출소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만원 등 총 55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포항해양경찰서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사회복지단체 및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
특히 이날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진행된 사회복지단체에 대한 전달식에는 소아난치병을 앓고 있는 이승재(8,남)군이 직접 방문해 수술비를 전달받았다.

이경희 한국 소아난치병 사랑나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포항해양경찰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포항해경 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추석 명절 연휴에도 포항해경은 안전한 바다를 위해 해양사고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급여 일부를 모금해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또는 위문품을 기부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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