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합 배제 법안 통과시켜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과 '민생경제 간담회'를 열고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담합 배제'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예방 당시 김기문 회장이 중소기업계와의 정책간담회를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과 '민생경제 간담회'를 열고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담합 배제'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예방 당시 김기문 회장이 중소기업계와의 정책간담회를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이언주 최고위원,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 임광현 정책위 상임부의장,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조승래 수석대변인, 민병덕 의원, 오세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 회장을 비롯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 회장은 "지난 21대 국회 때 중소기업의 숙원과제였던 납품대금 연동제와 기업승계 지원법안이 여야 합치를 통해 통과했다"며 "다만, 연동제 적용대상에 주요경비가 제외됐고, 기업승계의 업종변경이 대분류 내로 제한된 점, 최대주주가 복수인 경우 1인만 제도 활용이 가능한 점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숙원과제인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담합 배제 법안도 여야가 협치해 올해 안에 꼭 통과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의 일부, 남성처럼 커져 있었다"…23세 여성 앓은 충격적 희귀질환 뭐길래
- "개돼지·조센징 더 죽어야" 의대생 충격글…정부 "선배 의사들이 바로잡아야"
- 눈물 흘리는 손준호…"中공안이 가족 신변 협박하자 거짓 자백"
- 어느날 갑자기 생긴 19조...애플 과징금 판결에 아일랜드 `행복한 고민`
-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대법서 징역 3년 확정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