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국민운동 경남지역본부,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나눔사업

최상일 기자 2024. 9.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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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남지역본부(위원장 류승완)와 NH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9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950만원 상당의 목우촌 햄 190세트를 전달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나눔사업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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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에 950만원 상당 목우촌 햄 190세트 전달
류승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남지역본부 위원장(왼쪽 세번째부터)이 구인모 거창군수에게 목우촌 햄 19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남지역본부(위원장 류승완)와 NH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9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950만원 상당의 목우촌 햄 190세트를 전달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나눔사업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거창군은 기탁 받은 물품을 거창군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류승완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 계층에 우리 축산물로 만든 햄 세트를 나누기 위해 기부했다”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이 큰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NH농협 거창군지부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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