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단체협의회, 교육부·예보와 MOU…"경제교육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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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정부가 경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에 따라 4개 기관은 초·중등 학생들의 경제·금융·소비자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 경제가 지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 주역들인 초중등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회원사들과 함께 학교 경제교육 지원에 매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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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회장 "초·중등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 매우 중요"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정부가 경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 예금보험공사, 한국소비자원과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4개 기관은 초·중등 학생들의 경제·금융·소비자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관들은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교육부는 이러한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늘봄학교, 자유학기 등 초중등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 보급, 초중등 교사의 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에 주력하는 한편, 경제·금융·소비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 경제가 지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 주역들인 초중등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회원사들과 함께 학교 경제교육 지원에 매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도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미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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