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엠앤서비스-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상생 복지서비스 제휴 협약 체결
SK엠앤서비스는 3,700개 고객사의 130만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를 운영하고 있다. SK엠앤서비스는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대기업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원비즈플라자’는 지난 2022년 9월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으로 △구매 △공급 △금융 △경영지원 등 다양한 솔루션을 회원사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원비즈플라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 복지 플랫폼을 구축함과 동시에 임직원 복지 서비스 고민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은 베네피아를 통해 건강, 도서, 교육, 여행, 레저, 외식, 생활, 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제휴된 대형 쇼핑몰에서도 베네피아 회원가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삼성, LG 등 주요 브랜드 가전과 정관장, 설화수, 다이슨 등 선망성 높은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여 가격적인 메리트가 상당하다.
SK엠앤서비스 허선영 대표는 "베네피아는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복지 격차를 줄여 고용 안정에 힘을 보탤 것"이며 "우리은행과 계속 협업하여 양 사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베네피아는 2017년부터 우리은행 임직원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및 전략을 지원하는 특허법인 도담(대표 노철호)도 참가하여 원비즈플라자와 제휴 협약을 맺었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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