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서울경기본부, 13일 기흥휴게소서 차량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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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이른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13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휴게소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속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파손이나 화재 등 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공 소속 정비인력 4명이 현장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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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이른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13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휴게소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속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파손이나 화재 등 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공 소속 정비인력 4명이 현장에 투입된다.
주요 정비 및 점검 항목은 냉각수·워셔액·에어컨가스 보충, 타이어 마모도 점검, 와이퍼·등화장치 등 소모품 교체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후부 판사판 및 반사띠 부착 활동도 병행된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정비 소홀로 차량 고장 발생 시 2차 사고 등의 위험이 있는 만큼 귀성·귀경길에 오르기 전 차량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고 미리 정비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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