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노인돌봄센터, 복지위기가구 지원 '맞손'

이상제 기자 2024. 9.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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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재가노인돌봄센터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웃들이 서로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가 지역 안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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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재가노인돌봄센터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재가노인돌봄센터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각 기관 생활지원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노력 및 적극 제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웃들이 서로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가 지역 안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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