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쪽방촌 거주민에 추석 선물세트 전달

김형섭 기자 2024. 9. 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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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전날 서울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복위 노사가 함께 추석 떡과 생수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준비해 쪽방촌 거주민 약 400명에게 전달했다.

신복위는 매년 명절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채무조정 지원과 복지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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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서울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이재연 신용회복위원장(오른쪽)과 정장호 신복위 노조위원장(왼쪽),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전날 서울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복위 노사가 함께 추석 떡과 생수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준비해 쪽방촌 거주민 약 400명에게 전달했다. 신복위는 매년 명절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채무조정 지원과 복지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재연 신용회복위원장은 "신복위가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에 처한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것처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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