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연휴 홀로 어르신 3510명 돌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추석 연휴 동안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돌본다.
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자 6만 2천여 명 중 5.7%인 3510명이 가족·친지 방문 없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명절에는 외로움을 가장 많이 느끼는 시기인 만큼 지역 사회 돌봄서비스, 돌볼 활동가, 인공지능(AI) 기기 등을 이용해 홀로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추석 연휴 동안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돌본다.
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자 6만 2천여 명 중 5.7%인 3510명이 가족·친지 방문 없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명절에는 외로움을 가장 많이 느끼는 시기인 만큼 지역 사회 돌봄서비스, 돌볼 활동가, 인공지능(AI) 기기 등을 이용해 홀로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랜다.
이를 위해 AI스피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미리 점검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24시간 돌봄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연후 전후로 생활지원사, 행복지킴이단, 이·통장 등 지역사회 돌봄활동가 3만 7천여 명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고 민간 후원 물품도 배부되도록 지원한다.
도는 의료 파업 이후 폭염에 이르기까지 매일 생활지원사가 안부 전화와 주 1회 방문으로 홀로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칼 들고 목줄 빙빙…반려견 키우는 노숙자 '동물 학대' 논란[이슈세개]
- 배우 안세하 학폭 의혹 일파만파…현직 교사도 폭로 동참
- "이민자들, 개 고양이 잡아먹어"…트럼프 '막말' 본능
- '7년 만 이혼' 박창현 아나, MBC 퇴사→'돌싱글즈6' 출연
- 다른 집 택배 70번 넘게 훔친 50대…원룸 3곳에 쌓아뒀다
- 법사위,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야당 단독 의결…지역화폐법도 통과
- 대구 '응급실 뺑뺑이' 방지 중증환자 이송 시스템 가동 급증…1월 4건→ 8월 91건으로
- "트럼프, 계속 미끼를 물었다…TV토론 승리자는 해리스"
- 한동훈·조국 전면에…당 대표들 부산서 '대리전'
- 환경장관 "댐 추진, 공감형성 지역부터…파크골프장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