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전남, 1주일 새 건강보험 판매 5천건 돌파

치료비 안심해 NH건강보험 인기리에 판매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NH농협생명 전남총국이 1주일 만에 신상품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 판매 5000건을 돌파했다.

11일 전남총국에 따르면 이 상품은 지난 2일 출시되자마자 전국에서 1만7000여건의 기록적인 판매실적을 보였다.

당시 출시 첫날 전남총국은 전국 최다 3000건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1주일 동안 5300여건의 판매실적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의 보장 자산 증대에 도움을 줬다.

현재까지 전남 농축협 중에선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438건으로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이 뒤를 이었다.

신상품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은 기존 판매 암보험과는 달리 암 치료비 중 급여부분과 암수술비·항암약물치료비·항암방사선치료비 비급여뿐 아니라, 뇌·심장 질환에 대한 급여 의료비까지 포함해 보장한다.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소액암 등 구분 없이 급여, 비급여 종합병원 의료비 300만원부터 매년 1억원씩 10년 동안 최대 10억원을 보장한다.

NH농협생명 전남총국 관계자는 "10년 납입 이상의 비갱신형 계약은 납입 유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며 "보장이 커진 만큼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 하시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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