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앞두고 "부정청탁·금품수수 근절"

이호진 기자 2024. 9. 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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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청렴한 조직 문화와 공직자상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1일 열린 2024년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부당한 청탁이나 금품을 일체 수수하지 말고 모든 일이 정당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청렴협의체 회의에서 "공직자와 관련된 청탁금지법 준수는 우리 사회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원칙"이라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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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에서 이현재 시장 등 간부들이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부당한 청탁이나 금품을 일체 수수하지 말아 주십시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청렴한 조직 문화와 공직자상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1일 열린 2024년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부당한 청탁이나 금품을 일체 수수하지 말고 모든 일이 정당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청렴협의체는 반부패 청렴활동의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청렴협의체 회의에서 “공직자와 관련된 청탁금지법 준수는 우리 사회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원칙”이라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강조했다.

이어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실무자부터 고위직까지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야 한다”며 “특히 공직자들은 자신의 직무와 직접적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에게 명절 선물 등 일체의 금품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청렴협의체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시책 추진 결과 검토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명절 전 청탁금지법 안내 및 점검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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