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을지대병원, '장기 기증 우수 기관'으로 복지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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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을지대병원은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생명 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 기증 우수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장기 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기 기증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의료 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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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을지대병원은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생명 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 기증 우수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장기 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기 기증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의료 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병원은 이식센터를 주축으로 한 자체 장기 기증 위원회를 구성해 장기 기증자 발굴 및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장기 기증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병원 차원의 지원 사항을 확대했고 생명 나눔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지역 내 장기 기증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하용 원장은 “앞으로도 생명 나눔 가치와 그 중요성에 대해 더욱더 깊이 공감할 것”이라며 “지역 대표 의료 기관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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