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종이 없는 총회 준비…총대 절반 이상 동참"

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2024. 9. 11.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다가오는 정기 총회를 '종이 없는 총회'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총대들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기장 총회는 "기후 위기의 시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940여 쪽 분량의 종이 보고서를 신청하지 않고, 전자 문서를 활용해 진행하는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장 총회에 따르면, 자체 조사 결과 전체 총대의 절반 이상(50.2%)인 308명이 종이 문서를 일절 받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9회 총회 안내 기자회견이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선택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다가오는 정기 총회를 '종이 없는 총회'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총대들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기장 총회는 "기후 위기의 시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940여 쪽 분량의 종이 보고서를 신청하지 않고, 전자 문서를 활용해 진행하는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장 총회에 따르면, 자체 조사 결과 전체 총대의 절반 이상(50.2%)인 308명이 종이 문서를 일절 받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9회 정기 총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에서 열립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oneyea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