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남원고, 미래 신산업 창의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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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는 남원고등학교와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전주대가 남원고 학생들의 창작 활동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증진함과 동시에 고교·대학 간 협력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 기여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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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남원고등학교와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진배 총장과 윤찬영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신희철 교장, 하덕곤 교감 등 두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남원고 학생들의 교육 활동 및 진로 탐색 지원 ▲미래 신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 등 교육 지원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상호 협력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전주대가 남원고 학생들의 창작 활동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증진함과 동시에 고교·대학 간 협력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 기여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와 남원고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전북 유일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17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기업은 물론 지역 고교와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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