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석수역 인근에 25층 아파트 2개동 들어선다

김창성 기자 2024. 9. 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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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근에 25층짜리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도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심의가 통과됐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근에 위치한 '시흥동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금천구 시흥동)은 2개동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이며 공동주택 2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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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 건축심의, 서울시 건축위 통과
서울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근에 25층 아파트 2개동이 건립된다. 사진은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근에 25층짜리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도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심의가 통과됐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근에 위치한 '시흥동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금천구 시흥동)은 2개동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이며 공동주택 2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건축위원회는 인근 지역의 안양천과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창출했고 지상층 필로티와 단지 내 동쪽(가로구역)에 휴게마당을 조성해 공공에 열린 가로환경을 계획했다.

북쪽에는 대지안의 공지를 활용해 보행자와 입주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는 가로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통해 서울시내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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