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최대 25% 싸요" 합천군, 추석 맞아 직거래장터

서희원 기자 2024. 9. 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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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한가위를 맞아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합천군청 제2청사 입구(합천우체국 옆)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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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한가위를 맞아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합천군청 제2청사 입구(합천우체국 옆)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장터에는 ‘수려한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와 ‘합천유통(주)’이 참여하며, 농특산물의 유통 단계를 줄여 시중가보다 10~2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영호진미 쌀을 비롯한 잡곡, 과일, 버섯류는 물론, 양파라면, 양파즙, 토마토즙과 같은 가공식품, 작약미인, 올루 춘란화장품 세트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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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합천유통(주) 직매장에서 현장 주문하거나 전화 택배 주문(055-933-9112, 9123) 및 ‘수려한 합천’ 통합 쇼핑몰(http://www.수려한합천.kr)에서 상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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