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태풍 피해 베트남에 25만 달러 기부

한재준 기자 2024. 9. 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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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피해 복구를 위해 2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있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 E1이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태풍 '야기'로 인해 LS 계열사가 진출한 하이퐁시와 꽝닌성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LS그룹 관계자는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탬으로써 베트남 국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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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이 국제개발협력 NGO인 코피온에 베트남 태풍피해 구호 성금 25만 달러를 기탁했다. 안원형 LS 사장(왼쪽)과 전옥경 코피온 총재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LS 제공) 2024. 9. 11/뉴스1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S그룹은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피해 복구를 위해 2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있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 E1이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성금은 국제개발협력 비영리단체(NGO)인 코피온에 기탁했다.

성금은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태풍 '야기'로 인해 LS 계열사가 진출한 하이퐁시와 꽝닌성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LS그룹 관계자는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탬으로써 베트남 국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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