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대구공항 6만여 명 몰린다…일평균 1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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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 기간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6만 명을 훌쩍 웃돌 전망이다.
11일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따르면 연휴기간 예상 여객은 국내선 3만 9천여 명, 국제선 2만 7천 여명으로 총 6만 6천여 명이다.
대구공항 이용 예정인 여객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공항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항 현황과 주차 혼잡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성열 대구공항장은 "여객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공항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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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 기간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6만 명을 훌쩍 웃돌 전망이다.
11일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따르면 연휴기간 예상 여객은 국내선 3만 9천여 명, 국제선 2만 7천 여명으로 총 6만 6천여 명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1만 1천여 명으로 전망된다.
항공기 운항 편수는 총 386편(국내선 216편, 국제선 170편), 일 평균 운항은 64.3편으로 작년 대비 하루 약 4.7편 증편 운항이 예상된다.
특히 외항사 전세기 6편 운항으로 14일, 15일, 18일에 평소보다 붐비고, 특히 15일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구공항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해 운영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 국내선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무료 회차 시간을 3시간으로 늘리고 3시간을 초과한 이용객은 국내선 이용 탑승권 등을 증빙하면 30일 이내 사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구공항 이용 예정인 여객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공항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항 현황과 주차 혼잡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성열 대구공항장은 "여객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공항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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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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