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60억 평창동 집 이사 전...제주서 즐기는 여유

조윤선 2024. 9. 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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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1일 제주도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효리는 강아지를 무릎에 앉혀놓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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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효리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1일 제주도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민낯에 수수한 패션을 선보인 그는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멋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효리는 강아지를 무릎에 앉혀놓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빨간색 바지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이효리만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로 이사할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 주택과 인접 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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