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실용댄스과 괌·일본서 공연 "글로벌 문화 교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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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14~15일 괌 이파오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축제에 참가해 'K-pop 댄스'를 선보인다.
실용댄스과 3학년 전공 심화 과정 재학생 12명은 드러머, 스트릿 댄서들과 'K-pop 댄스', '전통춤' 등 독창적인 무대를 펼친다.
실용댄스과는 14~18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소오도리 축제에도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충청대를 대표해 7명의 학생이 참여해 K-pop 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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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14~15일 괌 이파오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축제에 참가해 'K-pop 댄스'를 선보인다.
학생들은 괌 한인회가 주최한 축제에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초청 받았다.
실용댄스과 3학년 전공 심화 과정 재학생 12명은 드러머, 스트릿 댄서들과 'K-pop 댄스', '전통춤' 등 독창적인 무대를 펼친다.
14일 마이크로 시네마 몰에서 청소년 농구대회와 공연·댄스 강좌가 열린다. 15일에는 이파오 야외 광장에서 추석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한인, 현지인 등 5000여명이 참가한 축제에는 탈춤과 K-pop 등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충청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한국의 춤과 문화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실용댄스과는 14~18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소오도리 축제에도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충청대를 대표해 7명의 학생이 참여해 K-pop 댄스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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