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청학농협 임직원,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앞장섰다

최상일 기자 2024. 9. 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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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오흥석)은 10일 본점에서 NH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조창수)와 함께 농협이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오흥석 조합장을 비롯한 지리산청학농협 임직원은 쌀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상호 간 대화를 나누며 쌀 소비촉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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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쌀과 농산물로 다함께 식사
쌀 소비촉진 방안 등 열띤 논의
“지역 내 모든 농·축협 동참할 것”
경남 하동 지리산청학농협 오흥석 조합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0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역산 쌀과 산나물 등을 활용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지리산청학농협 직원들.

 

경남 하동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오흥석)은 10일 본점에서 NH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조창수)와 함께 농협이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오흥석 조합장을 비롯한 지리산청학농협 임직원은 쌀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상호 간 대화를 나누며 쌀 소비촉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하동지역에서 재배한 쌀을 이용해 지리산청학농협에서 자체 개발 중인 즉석밥, 청정지역에서 키운 고사리·죽순·쑥부쟁이로 만든 음식과 함께 아침밥을 먹으며 캠페인에 앞장섰다.

오흥석 조합장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촉진 기여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아침밥을 먹으면 뇌에 적절한 에너지를 공급해줘 업무 효율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모든 임직원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창수 지부장은 “우선적으로 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며 “지리산청학농협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전 농·축협이 솔선수범해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범국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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