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건널목서 화물차에 치인 80대 여성 숨져
이상제 기자 2024. 9. 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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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 한 건널목에서 80대 여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11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2분께 A(80·여)씨가 남구 대명동 영남대병원네거리 인근 건널목에서 21t 화물차에 치였다.
차량에 깔린 A씨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며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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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구의 한 건널목에서 80대 여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11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2분께 A(80·여)씨가 남구 대명동 영남대병원네거리 인근 건널목에서 21t 화물차에 치였다. 차량에 깔린 A씨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며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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