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기 파크골프대회'에 초등~시니어 660명 출사표

지난해 열린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의 경기 장면. 대한파크골프협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6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개인전 일반부, 개인전 시니어부, 단체전 일반부 혼성, 단체전 시니어부 혼성, 학생부, 종합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단체전 경기를 혼성으로 진행, 기존 대회들과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개인전(일반부 및 시니어부)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단체전(일반부 및 시니어부)은 36홀 포섬 방식(베스트볼)으로 경기를 벌인다. 종합 우승은 개인전 및 단체전 점수를 합산해 시상한다. 학생부 대회는 대학생 40명과 초등학생 20명이 출전한다.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지난해 대회 운영시 부족했던 부분들을 최대한 보완해 만족도가 높은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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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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