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의 변신…증평군, 성모유치원→메리놀 마을창작소

연종영 기자 2024. 9.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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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메리놀 마을창작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빈 채로 방치돼 있는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바꿔 도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증평읍 교동리 일대에 위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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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메리놀마을 창작소 조감도(사진=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메리놀 마을창작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빈 채로 방치돼 있는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바꿔 도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메리놀 마을창작소는 증평읍 교동리 일대에 위치하게 된다. 투자할 사업비는 25억원이고, 규모는 연면적 58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올해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군은 이달 안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메리놀작업장과 작품제작공간, 마을카페, 예술인 레지던시(거주공간), 마을 공동작업장 등을 갖추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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