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추석 앞두고 4개 금융사와 전통시장 나눔활동

김형섭 기자 2024. 9. 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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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IBK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KB손해보험·신한카드 등 4개 금융회사와 전통시장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금감원은 금융사들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총 9000만원으로 쌀, 과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약 2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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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1일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서 진행된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의 전통시장 나눔활동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환 구세군 커뮤니케이션부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민복기 별빛남문시장 상인회장,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 오은선 IBK기업은행 부행장,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채영현 금감원 기획조정국 팀장. (사진=금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감독원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IBK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KB손해보험·신한카드 등 4개 금융회사와 전통시장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금감원은 금융사들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총 9000만원으로 쌀, 과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약 2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이날 별빛남문시장에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좋은 상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장 상인과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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