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치원·초등·특수 교사 225명 선발…다문화 전형 신설

손상원 2024. 9. 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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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은 11일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유치원 49명, 초등 155명(지역구분 모집 23명 포함), 특수학교 유치원 4명, 특수학교 초등 17명이다.

총 선발 인원(225명)은 사전 예고한 198명보다 27명, 지난해 181명보다 44명 늘어났다.

초등 지역구분 모집 가운데 다문화 인재 전형(3명)이 신설돼 전남에서 자란 다문화 인재가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례가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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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 (PG) [장현경,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교육청은 11일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유치원 49명, 초등 155명(지역구분 모집 23명 포함), 특수학교 유치원 4명, 특수학교 초등 17명이다.

이 가운데 18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총 선발 인원(225명)은 사전 예고한 198명보다 27명, 지난해 181명보다 44명 늘어났다.

초등 지역구분 모집 가운데 다문화 인재 전형(3명)이 신설돼 전남에서 자란 다문화 인재가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례가 탄생하게 됐다.

응시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남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8∼10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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