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훈청,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직원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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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다 함께 잘사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10여명과 함께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조용미 위원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매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대전중앙시장에서 명절에 필요한 음식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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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다 함께 잘사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10여명과 함께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조용미 위원과 함께 진행됐다.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은 지난달 29일 출범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며 국가보훈의 기본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매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대전중앙시장에서 명절에 필요한 음식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과 명절음식 등을 대전자혜원에 전달하고 보육원 내·외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강만희 청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사회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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