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북도의회, 정책간담회…"전주 발전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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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주 지역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이 강한 경제 구현을 통해 잘 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민주당 전북자치도의회는 1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명연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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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주 지역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이 강한 경제 구현을 통해 잘 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민주당 전북자치도의회는 1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명연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남은 2년 동안 시민들이 삶 속에서 전주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우 시장의 의지를 반영한 자리다.
시는 민주당 갑·을·병 지역위원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 현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 청취 및 소통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전주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한 ▲전주·완주 통합 추진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관해 설명한 뒤 도의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하반기 주요 행사인 '전주페스타 2024'의 성공 개최 및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부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바탕으로 전주시와 주요 현안 사업을 상시 협의할 수 있도록 만들고,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해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 시장은 "당정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정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전주를 향한 역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면 강한 경제 구현으로 잘 사는 전주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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