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위한 경찰·총학 대표 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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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지난 10일 오후 경찰청 무궁화홀에서 대학 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총학생회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효과적인 예방·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찰은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회와 협업을 통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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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찰청은 지난 10일 오후 경찰청 무궁화홀에서 대학 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총학생회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효과적인 예방·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찰에서는 딥페이크 관련 부서인 여성보호계,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사이버범죄수사대, 피해자보호계 및 5개 경찰서 성폭력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대학에서는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등 8개 대학 총학생회 대표 등 21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회와 협업을 통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 사하경찰,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
먼저 사하경찰서는 지난 10일 CJ제일제당 부산공장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 현수막에는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보이지 않는다고 가려지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교복을 입은 학생 사진이 담겨있다.
경찰은 또 부산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중고 59개교를 대상으로 경찰서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직접 학교를 찾아 실시한 특별예방교육을 비롯, 관내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내 전단을 배부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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