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팬미팅 암표 등장에 “연예인들 안 와, 박서준한테도 오지 말라고”(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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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팬미팅 암표를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오는 10월 팬미팅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 with Uber Taxi'를 진행하는 나영석 PD는 "티켓 매진이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바란 건 아니었는데 어쨌든 매진이 됐으니까 열심히 노력할 거다. 2회차 티켓을 오픈했다. 일요일까지 한 회차 추가했으니 굳이 안 하셔도 되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이라고 홍보하면서도 "너무 창피하다"며 민망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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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영석 PD가 팬미팅 암표를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근 '채널십오야'에는 '서준이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소원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는 10월 팬미팅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 with Uber Taxi'를 진행하는 나영석 PD는 "티켓 매진이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바란 건 아니었는데 어쨌든 매진이 됐으니까 열심히 노력할 거다. 2회차 티켓을 오픈했다. 일요일까지 한 회차 추가했으니 굳이 안 하셔도 되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이라고 홍보하면서도 "너무 창피하다"며 민망해 했다.
이어 "진짜 소소하게 하는 거다. 진짜 굳이 안 하셔도 된다. 이게 뭐라고 암표를 하시는 분들이 있나 보더라. 저희끼리 소소하게 하는 공연이니까 암표 굳이 안 하셔도 된다. 제가 서준이한테도 오지 말라고 했다. 같이 일하는 연예인 분들 안 온다. 혹시라도 누구 나오지 않을까 해서 암표까지 사시는 분들 있다면 안 그러셔도 된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저희끼리 그냥 소소한 축하, 만남, 떠드는 자리이니 암표까지는 안 사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에그이즈커밍 측은 "공식 예매를 제외한 개인 거래 및 불법적인 경로로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불법 티켓 거래 행위 적발 시 사전 안내 없이 티켓 취소(무효) 처리될 수 있고 당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음을 안내 드린다.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저희 제작사는 암표 거래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나영석 PD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수상 공약으로 '고척돔 팬미팅'을 내건 바 있다. 나영석 PD의 팬미팅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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