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6잔씩 팔려" 오비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인기

구예지 기자 2024. 9. 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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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이 출시 약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 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은 올해 3월 업그레이드 출시해 2개월 만에 20만 잔 판매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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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출시 이후 판매처 급성장…5달만에 1800여곳으로 확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모습.(사진=오비맥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오비맥주가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이 출시 약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 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매처는 올해 3월 리뉴얼 출시 이후 약 20배 가까이 확장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은 올해 3월 업그레이드 출시해 2개월 만에 20만 잔 판매됐다.

그 후 8월까지 3개월 만에 5배가 넘는 추가 판매량을 기록하며 누적 130만 잔을 달성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매일 8500잔 이상 꾸준히 판매된 수치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1분당 6잔씩 판매된 셈이다.

인기에 힘입어 한맥 생맥주 판매처 수도 급성장 중이다. 올해 3월 기준 100곳이었던 판매처는 5월 말 1000곳을 돌파하며 올해 말까지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출시 당시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는 1800여 곳까지 확대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은 특수하게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거품 밀도가 높다. 높은 거품 밀도가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목넘김이 부드럽다.

한맥은 올해 6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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