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오구 우리 삐약이 잘 먹네”…신유빈, 우유·치킨·햄 광고 휩쓸어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9. 11.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파리 올림픽 경기에서 '먹방'으로 인기를 끈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뜨겁다.

10일 동원F&B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의 모델로 신유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유빈은 지난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bhc치킨 뿌링클 모델로 잇달아 발탁되기도 했다.

빙그레는 가장 먼저 올림픽 폐막 직후 신유빈 측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원F&B ‘그릴리’ 광고 영상 속 신유빈. [사진 출처 = 동원F&B]
올해 파리 올림픽 경기에서 ‘먹방’으로 인기를 끈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뜨겁다.

10일 동원F&B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의 모델로 신유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유빈이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진한 육즙과 불향을 추구하는 그릴리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광고에는 신유빈이 활짝 웃으며 그릴리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올림픽 경기 중 신유빈의 바나나 먹방.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유빈은 지난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bhc치킨 뿌링클 모델로 잇달아 발탁되기도 했다.

빙그레는 가장 먼저 올림픽 폐막 직후 신유빈 측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신유빈이 올림픽 경기에서 보여준 ‘바나나 먹방’이 바나나 소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본 것이다.

이후 bhc치킨은 대표 메뉴인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신유빈을 모델로 선정했다. 신유빈은 “평소 가장 즐겨 먹는 치킨 메뉴가 뿌링클인데 모델로 발탁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이 붙은 주먹밥 2종과 소용량 반찬인 컵델리 2종의 협업 상품도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현재까지 신유빈이 우유와 치킨 메뉴, 햄 등 3개의 광고를 각각 최소 1억원 이상에 계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