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여친, '전처' 스타일 베껴"…32만원 드레스 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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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래드 피트(60)의 29세 연하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31)이 피트의 전처인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패션을 따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일(이하 현지 시각)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린 제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영화 '울프스' 레드카펫 행사에 여자친구인 주얼리 사업가 이네스 드 라몬과 참석했다.
드 라몬의 드레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피트의 전 아내인 애니스톤 패션과 유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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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래드 피트(60)의 29세 연하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31)이 피트의 전처인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패션을 따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일(이하 현지 시각)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린 제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영화 '울프스' 레드카펫 행사에 여자친구인 주얼리 사업가 이네스 드 라몬과 참석했다. 두 사람이 함께 공식 석상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피트는 '루이비통' 블랙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으며 드 라몬은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밀착 흰색 드레스를 소화했다. 그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길게 늘어지는 드롭 귀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드 라몬이 택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엔타이어스튜디오'(entire studios)의 239달러(한화 약 32만원)짜리 제품이라 눈길을 끌었다.
드 라몬의 드레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피트의 전 아내인 애니스톤 패션과 유사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누리꾼들은 드 라몬이 시사회에서 입은 원숄더 드레스가 애니스톤이 2020년 미국 배우 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 시상식에서 선보인 흰색 새틴 드레스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얼굴은 안젤리나 졸리 같지만 드레스는 제니퍼 애니스톤 같다" "드 라몬은 확실히 제니퍼 애니스톤 스타일을 하고 있다. 드레스를 봐라. 너무 애니스톤 스타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트는 2000년 애니스톤과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이후 피트는 영화 '미스터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다 만난 졸리와 2014년 결혼했고 2016년 파경을 맞았다.
드 라몬은 피트가 졸리와 이혼 이후 처음 공개한 연인이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2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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