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전북자치도, 2024 국가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국가예산 관련 국회단계 대응 핵심사업 및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북자치도는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한 도정 핵심사업으로 ▲새만금지구 내부개발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 ▲중대형 전기상용차용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초급속충전 평가기반 구축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미래상용차 자율주행 운송 전주기 검증을 위한 실환경 모사기반 구축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디자인진흥원 건립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센터 구축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소재 육성 지원센터 구축사업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미생물 기반 전통장류 기업 제품 표준화 지원 ▲첨단정밀육종 기반 구축 ▲수입대체 사료작물 종자 생산기지 구축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전주부성 복원 정비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2차) ▲국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어업위기 대응 대체소득원 개발(해양여가산업연계)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국가예산 관련 국회단계 대응 핵심사업 및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기국회 예산 및 입법 활동과 관련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준호 최고위원,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정 예결위원장, 이원택 도당위원장, 정동영, 이춘석, 한병도, 윤준병, 박희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장연국 원내대표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 지사는 “우리 도는 올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들을 이뤄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새만금사업 정상화 기반 마련, 기회발전특구 지정, 원광대 글로컬 대학 30 선정 등 큰 성과를 거두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강제 중단됐던 새만금 SOC사업은 올해부터 다시 정상화되기 시작했지만 사업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도민의 상실감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면서 "정부가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에 따른 용도변경 가능성 등을 이유로 내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한 새만금 농생명지구 용수개발사업,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사업 등에 대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전북자치도는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한 도정 핵심사업으로 ▲새만금지구 내부개발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 ▲중대형 전기상용차용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초급속충전 평가기반 구축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미래상용차 자율주행 운송 전주기 검증을 위한 실환경 모사기반 구축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디자인진흥원 건립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센터 구축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소재 육성 지원센터 구축사업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미생물 기반 전통장류 기업 제품 표준화 지원 ▲첨단정밀육종 기반 구축 ▲수입대체 사료작물 종자 생산기지 구축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전주부성 복원 정비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2차) ▲국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어업위기 대응 대체소득원 개발(해양여가산업연계)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공공의대법) 제정 ▲전북특별법 개정 ▲기회발전특구 이전기업 가업상속공제 확대 ▲고속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새만금신항 배후부지 재정 전환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추진 등 7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작년에 새만금 예산이 무고하게 삭감되고 의석수도 한석 줄뻔한 위기를 헤쳐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전북이 똘똘 뭉쳐서 힘을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어려운 때이지만 이럴수록 똘똘 뭉쳐 내년도 예산 문제도 좋은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원택 전북도당위원장은 “전북 홀대와 폄하를 이겨낼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면 좋겠다. 균형발전을 위한 대광법 통과와 특별법 2차 개정안 등 전북 현안에 대해 중앙당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