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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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강릉 단오문화관 남대천 둔치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와 같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사회 내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앞서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후 올해 18회를 맞은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는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인권을 다루고, 장애인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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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강릉 단오문화관 남대천 둔치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와 같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사회 내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앞서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후 올해 18회를 맞은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는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인권을 다루고, 장애인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공연과 체험부스,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구성을 선보인다.
올해 작품 중 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지원주택 사람들' 장애인 당사자가 탈시설을 이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잔잔한 울림을 줄 예정이다. 공연 '프리즘월하'는 전통의상과 현대적 퍼포먼스를 혼합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를 연출한 감독들의 시선에서 영화를 해석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영화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를 연출한 감독들의 시선에서 영화를 해석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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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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