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승차권 '교통약자 예매' 90% 이상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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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교통약자 명절 승차권을 예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90.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응답자 97.6%가 원하는 승차권을 예매했고 98.1%는 '교통약자 배려 예매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교통약자 예매는 지난해 추석보다 3만 6천여 석 늘어난 총 11만 2천여 석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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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교통약자 명절 승차권을 예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90.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응답자 97.6%가 원하는 승차권을 예매했고 98.1%는 '교통약자 배려 예매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예매 방식에 따른 만족도는 모바일이 92.3%로 가장 높게 나왔다. PC 91.0%, 전화 89.4%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PC·모바일) 이용 고객의 95.6%, 전화 92.4%는 기존 역 창구(오프라인) 예매보다 편리했다고 응답했다. 가장 선호하는 명절 승차권 예매 방식은 온라인(PC·모바일) 67.3%, 전화 27.8%, 역 창구 4.8%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교통약자 예매는 지난해 추석보다 3만 6천여 석 늘어난 총 11만 2천여 석이 팔렸다. 특히 전화예매는 1만 3천여 석이 팔리면서 지난해 추석 5천여 석과 비교해 배 이상 늘었다.
예매에 참여한 교통약자 2만 7천 명 가운데 무작위 5천 명을 선정해 1062명(경로 696명·장애인 346명·국가유공자 2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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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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