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 완주 농가에 'NH해피하우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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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으로 온정을 나눴다.
11일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지난 10일 완주군 상관면에서 농촌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NH해피하우스 제14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모금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NH해피하우스', 사회복지시설 기부, 배식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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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농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으로 온정을 나눴다.
11일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지난 10일 완주군 상관면에서 농촌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NH해피하우스 제14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박병철 단장과 이재욱 상관농협 조합장, 김대호 완주군 지부장 등 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노후화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싱크대 교체와 화장실 보수 공사, 주방 벽지 교체 등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지원받은 농가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박병철 단장은 "인구감소가 심각한 농촌에 도움의 손길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작은 관심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임직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모금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NH해피하우스', 사회복지시설 기부, 배식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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