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여행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

김홍덕 외신기자/Hordon Kim, International Editor 2024. 9.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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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여행은 싫다. 펀(fun)한 여행이 좋다"라는 스타일에 해당되는 독자를 위한 이색 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하루 종일 깜깜한 극야를 경험하며 북유럽의 백설 천국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마켓, 오로라 여행으로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내면 어떨까?올해의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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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크리스마스마스 마켓, 12월 중순부터 화려하게 열려

[투어코리아=김홍덕 기자] "뻔한 여행은 싫다. 펀(fun)한 여행이 좋다"라는 스타일에 해당되는 독자를 위한 이색 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패키지 여행으로는 기대할 수 없지만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는 항공, 호텔, 렌터카 예약 싸이트 등 여행 플랫폼을 이용하면 멋지게 일정을 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여행이 바로 그것. 코로나 19 이후에 떠오르는 소규모 여행이나 자유 여행에 딱 어울리는 곳들을 소개한다.


유럽의 연말연시가 크리스마스와 함께 한다는 것쯤은 한 두 번 유럽으로의 겨울 여행을 해본 독자라면 익히 알 일이다. 그러나 여행 중에 우연히 눈에 띄거나 무심코 지나쳤던 크리스마스 마켓을 그냥 구경이 아니라 아예 이걸 테마로 한 여행을 구상해보면 어떨까?


나라마다 다르긴 하지만 12월 초순부터 1월 초순까지 이어지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그야말로 축제장이다. 길고 어두운 유럽의 밤을 신나게 바꿔주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웬만한 도시에서라면 한 두 개쯤 열리는 사교장이자 만남의 장소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296년 12월에 14일간 열렸던 것이 크리스마스 마켓의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1310년 독일의 뮌헨이 본격적인 진짜 마켓을 시작했다는 설이 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그냥 즐기면 되니까.

2024년 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사진 제공=European Best Destinations

밤이 긴 독일의 주요 도시들은 저마다 이 시즌에 3만 혹은 4백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할 정도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크게 벌인다. 뉘른베르크, 드레스덴, 뮌헨을 거쳐 독일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쾰른의 크리스마스 마켓 투어를 하다보면 저마다 다른 조명과 장식, 공연 등이 매일 매일을 흥분시킬 정도이다. 이 시즌에 독일은 한 도시에서 4개 정도의 크리스마크 마켓이 열릴 정도로 엄청난 축제장으로 변한다.


독일과 접해 있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크는 묘하게 프랑스의 분위기가 풍기는 장면을 연출한다. 독일에서 각양 각색의 프리첼과 소시지를 즐겼다면 프랑스에서는 바게트와 마카롱 등의 칼라풀한 색과 맛을 느껴야 할 차례. 파리로 발길을 옮겨 화려한 샹젤리제의 명품 거리를 걸으며 바겐 세일을 즐기면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뱅쇼를 즐겨보라.


동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묵직하면서도 순수함이 베어나온다. 눈이 많이 내리는 이 지역의 특성상 화려하고 크지는 않지만 상인과의 교감, 값싼 물가, 고풍스러운 물건들을 보고 누리기에는 최적의 방문지이다.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의 크리스마켓 광장의 주변에는 호텔들이 많으므로 저녁때부터 서너번씩 들랑달랑하면서 침니 케익과 뮬드 와인 등을 즐기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대부분의 크리스마스 마켓들이 크리스마스 다음날까지 열리고 폐장하는 것에 비해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는 내년 1월 7일까지 이 행사가 계속된다.

크리스마스 마켓과 오로라 여행을 진행하는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

12월 중순부터 낮시간이 짧은 극야 현상이 일어나는 북유럽과 발트 3국의 크리스마스마스 마켓은 개장 시간이 길다. 겨울 내내 눈으로 덮힌 이 나라들에서 대낮부터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주민들에게 생활 그 자체의 의미를 지닌다. 유럽 최고의 중세 분위기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에스토니아 탈린은 작년에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에서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거쳐 눈덮힌 극야의 흑백 세상을 돌아보고 오로라를 즐기는 이색 여행을 진행한다. 올해는 30여년만에 지상 최고의 오로라 관측이 예상되는 해이다. 하루 종일 깜깜한 극야를 경험하며 북유럽의 백설 천국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마켓, 오로라 여행으로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내면 어떨까?


올해의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있다. https://www.europeanbestdestinations.com/christmas-markets/


Written by Hordon Kim (hordon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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