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서 독립한 조현상, HS효성 새 CI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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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에서 분리한 에이치에스(HS)효성이 새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에이치에스효성은 11일 새 기업이미지를 발표하며, 세상을 이끄는 별과 가치 나무(Value Tree)를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와 색으로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조현상 에이치에스효성 부회장은 새 기업 이미지를 공개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도전의 지평을 열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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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에서 분리한 에이치에스(HS)효성이 새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과학, 기술 및 집단 지성의 힘으로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에이치에스효성은 11일 새 기업이미지를 발표하며, 세상을 이끄는 별과 가치 나무(Value Tree)를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와 색으로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새 기업이미지를 설명하는 ‘세상을 이끄는 별’은 ‘새벽별’이라는 뜻의 모태기업 효성의 사명을 이어받았고, ‘가치 나무’는 땅에 단단히 뿌리박은 채 여러 가치를 제공하는 나무와 같이 끊임없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현상 에이치에스효성 부회장은 새 기업 이미지를 공개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도전의 지평을 열어 나가자”고 했다.
효성그룹은 지난 7월1일 기존 지주사인 (주)효성과 신설지주사인 에이치에스효성 2개의 지주사 체제로 나뉘었다. 고 조석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준 회장이 효성을 맡고,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에이치에스효성을 맡는다. 에이치에스효성의 계열사는 에이치에스효성첨단소재, 에이치에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이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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